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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TV 연예

Baseball 2008. 7. 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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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초복, 아니 MLB 올스타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한 주간의 MLB 화제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MLB TV 연예의 춘입니다. 역시 제 옆에는 오늘도 변함없이 미녀 조수가 나와주었구요. 백뮤직에 지토와 루고씨가 수고해주시겠습니다.

먼저 첫 소식은 올스타전 이야기입니다. 양키스타디움에서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2008 MLB 올스타전 멤버가 모두 뽑혔다는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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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월드시리즈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가는 별들의 잔치! 네셔널리그는 브랜든 웹, 어메리칸리그는 클리프 리를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한 가운데 열띤 투표가 방금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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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바와 같이 위 선수들이 선발 선수들로 뽑혔는데, 이번 올스타 투표의 특징이라면 유난히 새로운 얼굴이 많다는 것입니다. 네셔널리그 선발포수로 뽑힌 신인 지오바니 소토를 비롯, 후쿠도메 코스케, 핸리 라미레즈, 라이언 브론, 어메리칸리그의 조쉬 해밀턴, 케빈 유킬리스, 더스틴 페드로이아 등이 바로 그들입니다.

그밖에 감독추천으로 이름을 올린 애드리안 곤잘레스, 댄 어글라, 라이언 루드윅, 네이크 맥클러스, 팀 린시컴, 에딘슨 볼퀘즈, 브라이언 윌슨, 애론 쿡, 디오너 나바로, 이안 킨슬러, 조 크리디, JD 드류, 카를로스 퀜틴, 밀튼 브래들리, 어빈 산타나, 조 선더스, 조지 셰릴, 호아킴 소리아 등 많은 선수들이 첫 올스타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올스타전 전날 펼쳐지는 홈런더비에는 체이스 어틀리, 랜스 버크만, 댄 어글라, 조쉬 해밀턴, 그래디 사이즈모어가 참가를 확정지은 가운데, 앞으로 3명이 더 합류한다고 합니다. 젠체하는 에이로드는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같은 팀 동료 제이슨 지암비는 올스타전 마지막 1명 투표에 본인이 선정되면, 꼭 홈런더비에 참가하겠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AL 올스타의 마지막 한 자리는 탬파의 떠오르는 신예 에반 롱고리아가 확정적이라서 지암비에겐 안타까운 일주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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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트레이드 이야기입니다. 7월 31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차츰 다가오는 가운데, 이미 알려진대로 밀워키 브루어스가 가장 먼저 시동을 걸었습니다. 클리브랜드의 에이스 C.C. 사바시아를 데려왔는데요. 맷 라포르타 등 유망주 4명을 넘기며 받아온 만큼, 사비사아의 후반기 활약과 향후 계약 그리고 밀워키가 올시즌 어디까지 달릴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콜로라도 로키스의 강타자 맷 할러데이 역시 트레이드 시장에 이름을 오르 내리고 있는데, 콜로라도가 속해있는 NL 서부지구가 막장으로 치닫고 있어서, 할러데이의 트레이드는 콜로라도가 확실히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로 마음 먹기 전까진 쉽사리 터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밖에 주전 유격수 라파엘 퍼칼의 허리 수술로 인해 LA 다저스가 유격수를 구한다는 소식도 전해오고 있습니다. 노마 가르시아파라가 때마침 부상에서 돌아와 유격수를 보고 있는 가운데, 루머에 떠도는 대상이 피츠버그의 잭 윌슨 그리고 매물이 맷 캠프, 다저스가 떠나보내기 쉽지 않은 유망주임으로  미뤄보아, 트레이드가 일어날 확률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트레이드 시장에 이름을 올린 켄 그리피 주니어와 아직까지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배리 본즈의 거취는 조용한 편입니다. 최근 본즈와 보스턴 레드삭스간의 루머가 잠깐 나돌았으나, 데이빗 오티즈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돌아올 확률이 높다기에 루머는 묻힌 상태입니다. 하지만, 어느 팀으로 가느냐에 따라 큰 판도 변화를 몰고 올 수 있는 선수들이기에 계속해서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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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은 안타깝게도 스타의 이혼 소식입니다. 마돈나와의 염문설로 시작된 에이로드 커플의 결별은 결국 자녀 양육권 문제까지 터지며, 예견된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과거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시즌 도중 잦은 법정 출두에도 뛰어난 활약을 이어갔는데, 에이로드 역시 시즌 도중 불거진 개인문제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 역시 타고난 놈은 타고난 놈인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부인 신시아 로드리게스의 위자료 500억원 이야기가 나오자, 여기저기 나도 에이로드와 결혼하겠다는 후로게이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는 가운데, 이제 오십이 된 마돈나도 참 대단하다는 반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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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타와의 맛있는 데이트, 스타레시피 시간입니다. 미녀 조수가 최근 화제의 스타, 배리 지토를 만나고 왔다는데요. 소개해주시죠.

미녀 : 안녕하세요. 실제로 보니, 정말 잘 생기셨네요. (우리 춘님만은 못하지만)
지토 : 하하. 그래도 제가 춘님만 하겠습니까. (개색히 아무리 니 맘이라지만)
미녀 : 오늘 스타레시피 시간인데, 어떤 요리를 해주시는 건가요?
지토 : 예. 오늘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빨리 빨리 먹고 튈 수 있는 쥐 날달걀 육회입니다.
미녀 : 꺄약. 쥐요? 쥐를 어떻게 먹어요?
지토 : 쥐고기 먹어봤어요?
미녀 : 아니요.
지토 : 안먹어봤으면 말을 하지 말아요. 얼마나 맛있는데..

(중략)

미녀 : 지난 일요일 박찬호 선수와 맞붙어서 정말 잘 던지셨던데요.
지토 : (쥐 털을 뽑다가) 많은 한국팬들이 저를 본다는 생각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미녀 : (에잉?)아..그래요..?
지토 : 쥐며느리가 승리의 상징인 쥐카츠를 만들어줬거든요. 질 수 없었죠.

(중략)

미녀 : 오늘 스타레시피 출연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쥐고기는 혼자 맛있게 쳐잡수시구요.
지토 : 어, 어..이봐요! 먹고 튀셔야죠. 먹지도 않고, 튀면 어떡해요?
미녀 : 에이, 저리 꺼져요. 쥐색히같으니..하필 박찬호랑 맞붙어 잘 던지기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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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조수 고생 많았습니다. 예, 다음 코너는 하우스 MD(MLB 박사)와 떠나는 타임머신입니다. 그럼 하우스 박사님,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우스 : 오늘은 10년 전 요맘때로 가보겠습니다. (절대 예전 글들 짜집기 아닙니다. 흠..) 마침 올스타전이 다가오는 만큼 10년 전 올스타전을 한 번 살펴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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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7월 8일(우리나라 시간). 그러니깐 정확히 10년 전이네요. 10년 전,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인 쿠어스 필드에서 제 69회 MLB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 여전히 AL과 NL의 올스타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젊은 에이로드와 치퍼가 눈에 띄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뭐라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화려한 선수들로 이뤄졌었죠. NL 우익수로 마크 맥과이어와 홈런 경쟁을 펼치던 새미 소사를 제치고 뽑힌 타격의 달인, 토니 그윈도 눈에 띄네요. 경기는 AL 13:8로 승리를 거뒀지만, 당시에 승패는 큰 의미가 없던 시절이었죠.

올스타에 선발되지 못한 새미 소사는 버려둔채, 마크 맥과이어, 켄 그리피 주니어, 알렉스 로드리게스, 치퍼 존스, 짐 토미, 라파엘 팔메이로, 모이세스 알루, 하비 로페즈, 비니 카스티야, 데미언 이즐리(!!) 등 총 10명이 홈런더비를 치뤘습니다. 치열한 예선 끝에 그리피와 토미가 결승에 올랐고, 결승은 홈런 3개를 친 그리피가 2개를 치는데 그친 토미를 제치고, 다소 싱겁게 끝났습니다. 명색이 산동넨데, 너무했죠.

이번 2008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 중 10년 뒤인 2018년에도 출전할 선수는 누가 될런지, 그리고 누가 1998년 홈런더비처럼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낼지 다함께 지켜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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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오늘 MLB TV 연예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미녀 조수 수고하셨구요. 지토와 루고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우스 박사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 한가지 소식을 빼먹었군요. 마이크 햄튼이 곧..복귀한다고 합니다. 그럼 더운 여름 건강하시구요. 다음 이 시간에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전 미녀 조수와 데이트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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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8
  1. BlogIcon kkongchi 2008.07.08 18:24 Modify/Delete Reply

    미녀 조수도 있고 부럽습니다. ㅎ 그리고 저는 10년전 명단이 더 친숙하네요 -_-;;

    • BlogIcon 춘듣보 2008.07.09 14:41 신고 Modify/Delete

      올해 올스타는 본문에 언급했듯이 워낙 뉴페이스들이 많아서 더욱 그런 듯 싶습니다. 매일 MLB보는 저 역시 낯선 정도니까요 ㅎㅎ;;

  2. A.Jones 2008.07.09 09:45 Modify/Delete Reply

    재밌네요 이거 매주 연재해 주시는 건가요 ㅋㅋ

  3. BlogIcon 턴오버 2008.07.13 21:33 Modify/Delete Reply

    이즐리가 홈런더비라;;

    춘님=타마키 히로시?????????????????????????

  4. BlogIcon 딕슨 2008.07.18 08:31 Modify/Delete Reply

    아놔, 지토뚜이에서 뿜었어요!ㅋㅋㅋ
    저도 10년전 올스타전 명단이 훨씬 더 친숙하네요^^
    그때 막 우리의 Park과 트리플 플레이99, 하드볼 등의 게임을 한창 하던 때이기도 해서요~ㅎ

    샌디랑 휴스턴 외에는 내셔널 리그 결과나 동향을 유심히 안 챙겨봤더니 이건 뭐..
    너무 생소한걸요 ㅋㅋ;;;;;

    • BlogIcon 춘듣보 2008.07.19 00:56 신고 Modify/Delete

      저도 날마다 보고 있지만, 가끔 팀 자주 옮기는 베테랑들의 현 소속팀이 생각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한때 걸어다니는 MLB 백과사전이었던 저 역시..이제 헌책방으로 옮겨질 때가 됐나봐요..



      는 페이크고, MLB 뭐가 궁금하다..싶음 바로 저에게 문의를 해주심 제가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도 페이크고, MLB가 이제 너무나 매니아 층만 남은 건 아닌지 싶은 생각이 요새들어 부쩍 드네요.. 흠..



      아, 딕슨님은 해외축구 전문이셨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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