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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웨이드

Basketball 2008. 5. 19. 17:36

Dwyane Wade

코트에 서있는 48분 중 46분은 늘 거만한 표정을 유지하는 드웨인 웨이드. (나머지 1분은 무리한 돌파 이후 넘어져 아파하는 표정이고, 또다른 1분은 샤킬 오닐이나 팻 라일리와 웃고 떠드는 표정이다.) 관행같은 각종 선행 행사 참여야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는 고액 연봉자의 의무이기에 뉴스도 아녔지만, 이런 효도는, 효심은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고, 흐믓하기 그지없다. (역시 사람은 겉모습만으론 판단해서는 안된다. 즉, 나, 춘이라는 사람은 생각 외로 나쁜 사람일수도 있..)

이미 각종 포탈 사이트 뉴스에서 소개되었듯이, NBA 스타, 드웨인 웨이드가 큰 효도를 했다는 소식이다. 위 사진의 가운데 분이 웨이드의 어머니인데, 알콜 중독 및 마약 복용과 거래로 옥살이까지 하신 분이다. 웨이드와 웨이드의 누나들의 노력으로 웨이드의 어머니는 술과 마약을 싹 끊게 되었고, 재활에 큰 도움이 된 침례교를 계속 믿어 결국 침례교 목사까지 되었다고 한다.

"저희 어머니는 제가 NBA 스타인데도 용돈 한 번 달라신 적 없는 분이세요. 진짜 별 것 아닌 조그마한 선물을 해드려도 무지 기뻐하시는 그런 분이시죠. 그래서 이번 일은..저 역시 너무 행복합니다." - 웨이드

신도 47명인 어머니의 작은 교회를 웨이드가 멋지게 리모델링(리모델링을 넘어 다시 지었다고 한다.) 해드린 것이다. 어머니가 대출받아 구입한 교회 건물 땅값 역시 일시불로 처리했으니 그야말로 바스켓 카운트. 이제는 샤킬 오닐과 매직 존슨의 어머니들 역시 교회의 신도가 되었다고 한다. 즉, 무지 큰 교회가 되었다.

절망의 끝에서 자식들의 사랑과 주위 사람들의 사랑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웨이드의 어머니는 이제 침례교의 목사로 웨이드에게 받은 만큼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고 있단다.


어머니의 알콜 중독, 마약 중독, 마약 거래 → 집안 분위기 매우 절망적
웨이드 남매의 착한 심성과 효심 → 어머니 술과 마약을 끊으심
어머니의 참회의 사회 봉사 → 가족도 행복, 이웃도 행복
웨이드의 빅 사이즈 효도 → 가족도 더 행복, 이웃도 더 행복
웨이드의 효도 뉴스 → 기사 읽는 네티즌들 마음도 훈훈

착하게 살자. 부모님을 공경하자.


Trackbacks 0 : Comments 4
  1. BlogIcon 턴오버 2008.05.20 15:10 Modify/Delete Reply

    오늘 아침 지하철 안에서 다른 사람이 읽고 있는 무료 찌라시를 보니 이 내용이 간략하게 소개됐더군요 ㅎㅎ

    두 모자 모두 멋지네요^^

    • BlogIcon 춘듣보 2008.05.20 21:38 신고 Modify/Delete

      오..무료 찌라시에 까지..

      그간 웨이드 밉상이었는데, 저도 이번을 계기로 맘이 바꼈습니다. 정말 멋지다..라고 밖에 ㅎㅎ

  2. BlogIcon 폭주천사 2008.05.24 15:50 Modify/Delete Reply

    춘님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웨이드 효자구나~~


    그리고보니 윌 스미스도 아들을 위해서 학교를 지었다고 하던데..

    • BlogIcon 춘듣보 2008.05.24 16:35 신고 Modify/Delete

      아무래도 MLB시즌이다 보니, NBA가 PO가 한창인데도 좀 소홀(?)해서 저도 찾아뵙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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