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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뿡뿡

Baseball 2008. 5. 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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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 달 동안 무려 7번의 1점차 패배를 당하고 있는 애틀랜타. 그 중심엔 스릴 만점의 불펜이 있다. 불펜 원투펀치 라파엘 소리아노와 피터 모일란이 빠져 요즘 그 위력이 더욱 배가되고 있는 즈음, 햄튼과 제임스의 땜방 선발을 봐왔던 제프 베넷이 간만에 불펜 등판했다. 현지 시간 4월의 마지막 날, 4월 30일 워싱턴 원정경기, 점수는 1:1, 경기는 9회말 2아웃 1사 1,2루였다.

무표정을 넘어 모두들 이런 상황엔 긴장을 바싹 한 채 마운드에 향하건만, 도전을 좋아하는 베넷에겐 흥미로운 순간이었나보다. 보이어와 링의 폭풍 2연속 힛 바이 피치로 주자가 모인 상황. 베넷이 웃으며 등판해, 코피를 쏟자 상대 타자 래스팅스 밀리지는 본인 역시 힛 바이 피치로 나가리라 생각하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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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미소와 코피 덕에 결국 밀리지는 막았으나, 이 베넷의 코피는 결국 애틀에게 큰 화를 몰고 왔다. 10회부터 11회까지 2이닝을 그럭저럭 막은 마무리 매니 아코스타가 결국 연장 12회 코피때문에 경을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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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2회 무사 1,2루에서 상대 번트를 투수 앞 땅볼로 만들어냈지만, 그만 베넷의 피에 미끄덩..결국 무사만루가 됐다. 피눈물 부상 사유로 결국 마운드는 추억의 버디 커라이어가 긴급히 교체 투입되었고, 연장 승부가 지루했던지 커라이어는 공 1개로 끝내기 안타를 맞아주고 서둘러 경기를 끝마쳤다.



웃음, 공포, 슬픔, 분노..모든 감정을 이끌어내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응원하기」불행인지, 다행인지, 큰형님 스몰츠가 오늘 중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불펜 복귀죠. 오늘 비록 피눈물을 흘렸지만, 매니 아코스타라던지, 쾌조의 단계를 넘어 환희의 재활을 펼치는 마곤이 예상보다 몇 개월 앞당겨, 곧 복귀한다는 점 등 불펜이 아주 쑤레기는 아닙니다. 아쉽다면 비록 새가슴 소릴 듣지만, 8회 셋업이라면 누구 부럽지 않은 라파엘 소리아노의 길어지는 재활이지만. 모일란이 빠져 아쉽지만, 이들 불펜 3인방이 자리를 잡는 시점과 함께 스몰츠의 어깨도 정상화되어 로테이션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1회부터 9회까지, 365일 웃음만 가득한 야구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Would you Plz 같이 응원할래?

Trackbacks 0 : Comments 2
  1. BlogIcon 턴오버 2008.05.02 09:01 Modify/Delete Reply

    정말 코피 흘렸나요??

    • BlogIcon 춘듣보 2008.05.02 09:58 신고 Modify/Delete

      저렇게 미친듯이 웃고 등판한 것도, 코피를 흘린 것도 진짭니다! 잠시 경기가 중단됐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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